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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비전

미다스북스

신동준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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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시대가 원하는 리더, 비전을 가져라! “최고의 지도자들은 무엇을 보는가?” 멀리 내다보고 속까지 꿰뚫어 보라! 중국사 2천 년, 위대한 황제들에게서 21세기 리더십을 배우다 리더십 부재의 시대! 시대가 원하는 리더, 우리에게 필요한 비전은 무엇인가?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주는 품격 있는 조언 『리더의 비전』은 2천 년 중국사 속에서 비전을 가지고 새 시대를 연 황제 5인의 리더십을 정리한 책이다. 진시황 영정, 한고제 유방, 수문제 양견, 당태종 이세민, 측천무후 무조는 모두 눈앞에 놓인 장애에 연연하지 않고 극복해 결국 자신이 가졌던 비전을 이루어냈다. 이 책은 누구보다 먼저,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았던 황제들의 삶을 통해 혼돈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한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0분경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최고통치권자의 자리는 비어있다. 리더십 부재의 시대, 정치뿐 아니라 전 사회에 걸쳐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능사인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진짜 리더는 현재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미래를 그리는가? 『리더의 비전』은 ‘리더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라는 궁극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 시대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중국의 위대한 황제 5인으로부터 발견할 수 있는 21세기 리더십의 비전을 선물한다. 또한 『리더의 비전』은 위대한 황제 5인의 삶을 시대순으로 엮었다. 더불어 기원전 280년부터 서기 700년까지 진秦, 한漢, 수隋, 당唐으로 이어지는 약 1천 년의 중국사를 훑어볼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중국사의 흐름과 그 역사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리더십을 동시에 섭렵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를 내다보는 지도자의 눈! 위대한 황제들이 역사의 중심에서 본 비전의 정수를 담다 1. 진시황 영정 : 표준화의 비전 - 눈앞의 세상을 완전히 틀어쥘 기반을 만들라 진시황은 7개로 나뉘어 있었던 천하를 통일했다. 중국 최초의 통일이었다. 그는 눈앞에 놓인 천하를 제대로 통치하기 위해 표준화를 실시했다. 이후 2천 년 중국사의 기반이 되는 ‘제왕정’을 실시하고 문자, 도량형, 교통, 사상까지 통일시켜 온 천하를 자신의 손에 쥐었다. 그는 체계적인 질서를 통해 천하를 자신의 통제 범위에 두고자 했다. 분열되어 있는 천하를 진정으로 통일하기 위해 ‘표준화’라는 비전을 본 진시황은 21세기 분열시대의 리더들에게 조직을 통일하기 위해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2. 한고제 유방 : 소통의 비전 - 가장 먼저 최고의 인재를 사로잡아 곁에 둬라 한고제 유방은 진시황 사후 리더를 잃고 혼란에 빠진 천하를 다시금 통일했다. 명문 귀족 출신 항우를 꺾고 천하의 주인이 된 유방은 평민 출신이었다. 유방이 신분의 벽을 넘어 항우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주변의 조언과 충고에 언제나 귀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라면 적이어도 포용했고 최대한 예우하며 늘 그들과 소통했다. 부족한 조건을 메우기 위한 방책으로 ‘소통’의 비전을 가졌던 유방으로부터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제1의 조건이 ‘사람’임을 알 수 있다. 3. 수문제 양견 : 인내의 비전 - 신중히 때를 기다리다 최상의 타이밍에 올라타라 수문제 양견은 황실의 권력가로 있다가 기회를 잡아 황제가 되어 4백 년에 걸친 분열시대를 끝냈다. 양견은 황제의 가장 측근에서 정치를 살피는 대신으로 있으며 세력을 키웠다. 황실의 지속적인 견제와 위협을 받으면서도 숨죽이며 때를 기다리던 그는 젊은 황제가 실정하자 기회를 잡아 곧바로 즉위했다. 그는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정치, 경제, 외교, 군사, 교육 등을 개혁하여 수나라를 명실상부한 제국으로 만들었다. 부패해가던 한 나라를 뒤집고 황제가 된 양견이 가졌던 ‘인내’의 비전은 ‘통쾌한 역전’을 위해서는 때를 기다리되 망설이지 말 것을 알려준다. 4. 당태종 이세민 : 원칙의 비전 - 모두가 인정하는 원칙을 세워 끝까지 지켜내라 당태종 이세민은 당나라 창업주의 아들로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나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태자가 되지 못했다. 그는 부당한 제도에 저항했고 결국 태자가 되어 보위를 이었다. 이세민은 무엇보다 공정한 체계를 중요시했다. 그는 황제라도 이미 세워진 법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천하를 공정탕평하게 통치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의 머리가 모여야 한다고 믿었다. 당태종 치세의 당나라의 정치는 어느 때보다 투명했고 제국은 부강했다. 불합리한 제도를 뚫고 우뚝 선 ‘원칙’의 비전을 가진 당태종 이세민을 보면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는 일이 ‘불합리’를 무너뜨릴 수 있는 돌파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 측천무후 무조 : 통찰의 비전 - 상대보다 한 수 앞을 읽어 정상에 올라서라 측천무후는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가 황후로, 황후에서 중국사상 최초의 여성 황제가 되었다. 당시 여성으로서 최고의 지위였던 황후조차 정치에 관여할 수 없었던 시대에 끊임없이 ‘조금 더 위’를 지향했고, 세력다툼을 적절히 활용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그녀는 사람을 볼 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했으며 시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대처했다. 측천무후가 여성으로서 올라갈 수 없었던 황제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핵심적인 이유는 시대를 앞서 읽고 상대보다 먼저 내딛는 ‘통찰’의 비전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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